가르치는 기계(Teaching Machine)
가르치는 기계(일명 교수 기계)는 행동주의 심리학자, B.F. 스키너가 스스로의 학습이론 적용을 위해 개발한 기계적 장치다. 스스로의 학습 이론 적용을 위해 개발한 학습 프로그램 학습 프로그램과 티칭 머신을 발표하여 그 개념을 확립시켰다. 가르치는 기계로 수학과 스펠링 등 다양한 과목을 학습한 학생들은 일반 학생보다 좋은 학습 경험을 제공받았다.
학생들은 입력한 답이 맞으면 강화를 받고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 답이 오답이면 피드백 출력 지를 통해 수정을 받고 다음 기회에 강화를 받기 위한 준비를 한다. 이는 스키너의 이론인 ‘조작적 조건화’이론에 기반한 것이다. 스키너는 “보통 학교 교실은 각각 학생들의 성취도는 다르고, 이들에 대한 강화는 학교에서 개개인마다 신경 쓸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주어지지 않는다.
학습 기계가 이를 보완할 것이다”라고 했다. 스키너는 개별화 학습은 작은 단계로 쪼개져서 이루어져야 한다고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