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성격 특성 요소(Big 5 personality traits)
5가지 성격 특성 요소(Big 5 personality traits) 혹은 5요인 모델(Five factor model; FFM)이라고도 알려진 Big 5 성격 모형은 인간의 성격을 5가지의 상호 독립적인 요인들로 설명하는 성격심리학적 모형으로 1976년에 심리학자 폴 코스타(Paul Costa Jr.)와 로버트 매크레이(Robert R. McCrae)에 의해 개발됐다.
이 모델은 전세계의 성격심리학자들에게 엄청난 신뢰를 받고 있는 검증된 이론으로 성격에는 신경성(N), 외향성(E), 친화성(A), 성실성(C), 경험에 대한 개방성(O)의 다섯 가지 요소가 있으며, 이를 검사하기 위한 ‘NEO PI-R 성격 검사’가 있다.
Big 5를 구성하는 성격 요소는 다음과 같으며 유년기에서 성인기까지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생애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디고 보고 있으며, 친화성과 성실성은 나이가 들수록 다소 증가하고 사교성은 감소하지만, 전반적으로 외향성에 대한 큰 변화는 없다고 주장한다.
🔘신경성(N, (Neuroticism))는 분노, 우울감, 불안감과 같은 불쾌한 정서를 쉽게 느끼는 성향으로 신경성 점수가 높을 수록 변덕스럽고 짜증을 잘 내며 자존감이 낮다.
🔘외향성(E, Extraversion)은 다른 사람과의 사교, 자극과 활력을 추구하는 성향이다. 외향성 점수가 낮은 내향성 성격의 소유자는 말을 하는 것보다도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을 더 선호한다.
🔘친화성(=우호성 A, Agreeableness)은 타인에게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성향으로 이타심, 애정, 신뢰, 겸손 등과 같은 특성을 포함하고 있다.
🔘성실성(C, Conscientiousness)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면서 충동 조절 능력이 뛰어나 목표 달성을 잘 할 수 있다.
🔘개방성(O, Openness)은 개인 심리 및 경험의 다양성과 관련된 것이다. 개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은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사람이다.
